KE6311 대한항공 세부 사고 (부제 : 승무원은 안전요원이다.) 대한항공 세부 사고 (부제 : 승무원은 안전요원이다.) 대한항공 KE631편 며칠 전 대한항공 세부 사고에 대한 기사들이 순식간에 포탈, 뉴스, 신문을 가득 매웠다. KE631편 대한항공-세부 노선의 활주로 이탈 사고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먼저, 필자는 3년을 FA(Flight attendant)로, 그리고 4년은 사무장(purser)으로서 승무원 생활을 하였다. 때문에 이 사고가 결코 남의 이야기로만 느껴지지 않았으며, 한 명도 크게 다친 사람이 없다는 기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유와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처음 기사가 속보로 나온 날, 기사와 각종 커뮤니티에 '그럴 줄 알았다. 그러면 그렇지.' 식의 댓글 반응들이 달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2022.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