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뉴스9 대한항공 승무원 명칭 변경 대한항공 승무원 명칭 변경에 관하여 최근 대한항공에서 여승무원을 칭하는 stewardess라는 용어와 남승무원을 칭하는 steward라는 용어를 FA라는 용어로 변경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발표했다. 58년 만에 해당 용어를 FA(Flight Attendant)로 변경했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해석들이 있기에, 팩트를 설명하고자 한다. 사실 대한항공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스튜어디스, 스튜어드라는 용어를 이미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에서도 명찰에 스튜어디스를 칭하는 ss, 스튜어드를 칭하는 sd라는 표시가 있을 뿐, 추세에 따라 점점 FA라는 말을 오히려 많이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이유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 지을 이유가 없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최근 대한항공이 승무원이라고 부르는 용어를 변경.. 2022. 10. 27. 고용유지지원금 항공업계 연장 소식 항공업계 고용지원금 연장을 고심하던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기에 빠진 항공산업과 항공종사자들을 위한 고용지원금을 연장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바로 오늘 내부 방침이 정해졌다고 알려졌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소식에 대한 정보입니다. 항공산업은 현재 지칠 때로 지친 상태입니다. FSC(Full Service Carrier)인 대한항공을 제외하고, LCC(Low Cost Carrier)인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로 케이, 에어 프레미아 등 많은 저비용 항공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죠. 고용보험법 시행령에서는 3년 이상의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은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 3월부터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고 있.. 2022. 2. 18. 항공업계 고용지원금 중단 소식 오는 3월부터 정부 고용지원금이 중단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직원들도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될 것 같습니다. 바로 고용지원금에 관한 소식인데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LCC는 다음 달 고용지원금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미 몇몇 항공사는 무급휴직 동의서를 직원들에게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정부지원금을 받아 연명하던 항공사들도 이제는 무급휴직 동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항공길이 거의 마비되다시피한 LCC는 그동안 직원들의 임금 70%정도만 정부지원금을 통해 보전할 수 있었는데요.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현재 우리나라도 1만여 명이 넘는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어 안타깝게도 직원들의 고통이 더욱 길어질 전망입니다. 항공.. 2022. 1.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