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2021.12.17) 근황 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업 회생에 성공한 이스타항공의 최근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최종적으로 기업회생을 성공하였습니다.

이에 그동안 고생한 근로자들이 큰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2~3월 재운항을 목표로 국토부에 운항증명(AOC) 발급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겠지만, 항공사는 사실 국토부 산하에 있습니다.

때문에, 항공기 운항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철저한 증명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이스타항공은 12월 15일 국토부에 AOC를 신청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서울 회생 법원의 회생계획인가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이 달 절차에 따라, 공익채권 1600여명의 총 임금 530억 원의 변제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인수기업인 성정이 투입한 인수자금 700억원을 통해 회생채권 153억 도 병행 변제 중입니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2,3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재운항이 늦춰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이는, 이스타항공의 경우 당초 AOC발급이 2~3개월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리라 예측했지만,

승무원들의 자격 갱신 등의 여러 사안들을 AOC 발급 이후에 진행하라는 국토부의 제한 때문입니다.

이스타항공은 보잉사의 항공기 737-800 기종으로 단일화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목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대의 여객기로 국내선 운항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737-800기종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추가로 1대 더 리스 계약을 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2022년 항공 수요가 회복될 것을 기대하며, 총 10대까지 비행기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이스타항공에 대한 최근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