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능한 국가가 어디일까요?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혀버린 지금, 어느 나라가 해외여행이 가능한지 최신 정보(2022년 2월 14일 기준)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비행기 타는 아빠 사무장입니다.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현재 어느 나라로 여행을 갈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신혼여행을 가셔야 하는 분들은 갈 수는 있는 건지, 어떻게 가야할지 방법이 막연하실 텐데요.
이 글을 꼭 읽어 주세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포스팅은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미주/유럽/CIS/대양주 순서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첫 편으로 동북아시아 국가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입니다.
<일본>
-입국 규정 : 당분간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금지 (단, 2021년 12월 3일 이후 발급된 비자는 입국 가능)
-입국 가능 승객 : 일본 국적자, 특별 영주자, 영주자, 재류자격 보유자
-Covid-19 PCR 음성 확인서 지참(출발시간 72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확인서 소지 필요
-필요서류 :
Covid-19 PCR 음성 확인서(72시간 이내)
온라인 검역 질문표 QR코드, 검역 애플리케이션 2종(MySoS, COCOA) 설치
기내 배포 건강카드 및 서약서 작성/제출
-격리 규정 : 모든 해외 입국자는 일본 공항 도착 시 항원 정량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 7일 격리 실시 (시설 또는 자가)
요약 : 일본은 현재 모든 외국인의 경우 신규 입국 금지 상태로 여행 불가능합니다. 단, 위에 나와 있는 입국 가능 승객의 경우에는 예외이니 본인이 해당되시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중국>
-입국 규정 : 아래의 '입국 가능 승객'에 한해 입국 가능.
-입국 가능 승객 : 외교 및 공무수행, C비자 소지자, 20년 3월 28일 이후 신규 발급 비자 소지자, 유효한 거류 허가증 Z, Q, S소지자
-Covid-19 PCR 음성 확인서 사전 제출
-혈청 항체검사 및 사전 제출
-'일반 승객 자가 건강 모니터링 폼' 작성 및 사전 제출 (2022년 1월 17일 탑승자부터 적용)
-필요서류 :
Covid-19 PCR 검사 및 서류 제출(검사 횟수 2회)
출발일 기준 2일 전 이내 Covid-19 PCR 검사 시 백신 접종 조건에 따른 추가 검사 필요 및 관련 서류 제출
7일간 '일반 승객 자가 건강 모니터링 폼'작성 및 서류 제출
탑승 수속 전 건강 QR코드 발급 및 온라인 세관 건강 신고서 제출
-격리 규정 : 입국 후 PCR 진단 검사 실시 및 정부 지정 호텔 격리(14일) /선양은 28일 지정 호텔 격리, 다롄은 28일 지정시설 격리.
요약 : 중국은 현재 위의 '입국 가능승객'의 요건에 맞는 사람의 경우 여행 가능합니다. 다만, 필요한 서류가 많고 사전에 제출해야 하기 떄문에 꼼꼼히 여행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도착하셔서 PCR검사와 지정호텔 또는 시설에 격리 되기 때문에 이 점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대만>
-입국 규정 : 아래의 '입국가능 승객'에 한해 입국 가능.
-입국 가능 승객 : 대만 국적자, 거류증 소지자, 인도적 목적의 입국, 대만 국적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단, 유효한 비자 소지 필수)
-Covid-19 PCR 음성 확인서 필요
-필요서류 :
Covid-19 PCR 음성 확인서 소지(출발 2일 전 이내 검사)
온라인 검역 및 자가 격리 신고서 제출
-격리 규정 : 한국 출발 승객의 경우 14일간 정부 지정 호텔 격리
요약 : 대만은 현재 위의 '입국 가능 승객'의 요건에 맞는 사람은 여행 가능합니다. PCR음성 확인서를 지참하셔야 하고, 도착 후 14일간 정부 지정 호텔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홍콩>
-입국 규정 : 아래의 '입국 가능 승객'에 한해 입국 가능.
-입국 가능 승객 : 홍콩 여권 소지자, 유효한 홍콩 비자 소지자, 홍콩 ID카드 소지자 (관련 비자 만료 시 입국 불가), 홍콩 영주권 소지자
-입국 불가 승객 : 최근 21일 이내 환승 포함 고위험 국가(한국 포함, Group A)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한 백신 접종 미완료 승객 (홍콩 거주자 포함) 입국 금지 (2022년 1월 8일 ~ 2022년 2월 18일)
-홍콩 정부 지정 기관에서 검사한 Covid-19 PCR 음성 확인서 필요
-백신 접종 증명서 필요 (한국 출발 편 2021년 12월 5일부)
-필요서류 :
정부 지정호텔 예약증(14박 이상)
백신 접종 증명서(한국인의 경우 정부 24 사이트 발급 백신 접종증명서)
온라인 건강 신고서
증명서 내용 중 누락, 오표기가 있는 경우 Cover Letter필요
홍콩 정부 지정 Covid-19 PCR 검사 기관에서 검사한 PCR음성 확인서(출발 48시간 전)
-격리 규정 : 한국 출발 승객의 경우 정부 지정 호텔 14박 15일 격리(백신 접종 완료 필수)
요약 : 홍콩은 현재 위의 '입국 가능 승객'의 요건에 맞는 사람의 경우 여행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PCR음성 확인서를 지참하여야 하고, 도착 후 14박 15일간 지정호텔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마치고 대한민국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우리나라의 입국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입국 규정도 당연히 알고 일정을 잡아야겠죠?
<대한민국>
-입국 규정 : 아래의 '입국 가능 승객'에 한해 입국 가능.
-입국 가능 승객 : 대한민국 국적자, ABTC/APEC CARD 소지자, 외국인등록증/국내 거소증 소지자, 유요한 대한민국 비자 소지자 (사증 면제 국적자 대상 K-ETA 발급받은 자 포함)
-Covid-19 PCR 음성 확인서 필요
-필요서류 :
Covid-19 PCR 음성 확인서 소지(출발 2일 전 이내 검사)
-격리 규정 : 백신 접종 무관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7일 격리
-격리 면제 규정 : 격리 면제는 백신 접종을 한 경우 증명서나 격리 면제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나 2021년 12월 3일부 현재 중단된 상태
요약 : 대한민국은 해외여행을 마친 후 입국 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격리 면제를 해주었으나, 2021년 12월 3일부 현재 확진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중단된 상태로 모든 내외국인은 별도 발표까지 7일 격리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후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여야 하니 이 점 여행 전에 꼭 참고하시기 바라며, 정부 발표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해외여행을 앞두신 분들은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해외여행 가능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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