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행기 타는 아빠 사무장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가면 반드시 쓸 수밖에 없는 여행 영어 04. 를 포스팅합니다.
주말에 하루 쉬고 포스팅 다시 올리네요^^;
레벨은 왕초보 레벨입니다. 저만 따라오세요!
오늘은 딱 3 문장 연습을 할 겁니다.
곧 머지않은 해외여행 갈 날을 기다리며, 해외여행 때 써볼 영어회화, 미리 연습해 놓자고요!
(3 문장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잠깐만 집중해보세요.^^)
외국 나가서 자신 있게 한마디 내뱉어 보시고, 외국인과 대화가 되는 잠깐의 순간이라도 겪어본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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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해외여행 가면 반드시 쓸 수밖에 없는 여행영어 04. 시작해볼게요.
"Do you have any liquids?"
( 두 유 햅 애니 리퀴즈?)
"Make sure everything is out of your pockets."
( 메익 슈얼 에브뤼띵 이즈 아우러브 유어 파켓츠.)
"Empty your pockets and put the contents in the tray."
( 엠티 유얼 파켓츠 앤 풋 더 컨텐츠 인 더 튜뤠이.)
오늘은 딱 이 세 문장입니다. (지금 바로 10번 정도 중얼중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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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기>
"영어 부분은 손으로 가리고 한글 문장만 읽고 바로 1초 만에 튀어나오게 따라 말해보세요."
(보안검색대에서) (<-- 장소나 상황을 상상하면서 말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1. 액체류 가지고 있는 거 있나요?
"Do you have any liquids?"
( 두 유 햅 애니 리퀴즈?)
오늘 꼭 외워야 하는 문장입니다.
카운터에서 짐도 붙이고, 여권과 탑승권을 받았으면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출국장으로 가야겠죠? 출국 심사하기 전에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보안검색'입니다. 우리는 보안검색대로 가게 되고요.
거기서 보안요원(security guard)들은 X-Ray 검색을 통해 위험물들을 잡아냅니다.
외국 공항에서 한국에 들어올 때 외국 보안요원들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요.
"액체류 가지고 있는 거 없죠?"
액체류(liquids)는 폭탄이 될만한 무기를 만드는데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잡아냅니다.
그러니까 커피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보안검색 통과하고 출국심사가 끝난 후 출국장에 진입하고 나서
커피 사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렇지 않으면, 보안검색 통과 전에 다 마셔야 하거든요.
인천공항도 마찬가지로 출국장에 커피 마실만 한데 많습니다. 음식점도 많고요.
우리가 좋아하는 면세점도 많지요.^^
어쨌든 오늘의 영어는
"Do you have any liquids?"입니다.
"액체류 가지고 있는 거 없죠?"라고 보안검색요원이 물으면,
없을 때는 " No, I don't!"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있다면 꺼내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마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말해줄 거예요.
버리면 되니깐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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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장입니다.
(보안검색대에서) (<--또, 강조합니다. 장소나 상황을 상상하면서 말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2.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는지 확인하세요!
"Make sure everything is out of your pockets."
( 메익 슈얼 에브뤼띵 이즈 아우러브 유어 파켓츠.)
X_RAY 통과하고 나면 검색요원이 금속탐지기로 목부터 발끝까지 앞뒤로 쭈욱 검색합니다.
이때 주머니에 무언가 있으면 "띠~"하고 소리가 납니다.
꺼내서 보여줘야 되고 괜히 창피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는지 확인하세요!"라고 하는 말 알아두면 좋겠죠?
뭐 간단히는 "Check your pockets."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대답은 "ok~"하면 됩니다. "sure"하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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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장입니다.
(보안검색대에서) (<--장소나 상황을 상상하면서 말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3. 가지고 있는 물건 다 올려놓고,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게 해 주세요."
"Empty your pockets and put the contents in the tray."
( 엠티 유얼 파켓츠 앤 풋 더 컨텐츠 인 더 튜뤠이.)
와우, 이건 좀 기네요. 하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천천히 살펴볼게요.
"empty"는 "비우다"라는 뜻입니다.
"put"은 여기에서는 "넣다"라는 의미이고요,
"contents"는 "내용물, 물건들" 정도가 되겠습니다.
"tray"는 보안 검색할 때 쓰는 "바구니"를 말합니다.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손님들께 주문한 것을 가져다 드릴 때도 "tray"에 올려서 드린답니다.
길어 보이지만 몇 번 반복하면 정말 쉬운 문장입니다.
직역하면, "너의 주머니를 비우고, 바구니에 물건들 넣어."라는 말이니까요.
and에서 한번 문장을 끊고 따라 해 보시죠. 훨씬 쉬울 겁니다.
"Empty your pockets and ~~~~~~~~ put the contents in the t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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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연습 다 하셨나요?
오늘도 하루 종일 화장실 갈 때마다 중얼중얼 떠올리고, 연습해보시죠!!
여행 가면 꼭 쓸 일이 오게 될 거예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오늘에 이어 보안검색 때 반드시 쓰게 될 영어를 좀 더 알아볼 거예요.
'해외여행 가면 반드시 쓸 수밖에 없는 여행 영어' 05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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