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수 있는 나라를 알아보자. [라오스 편]

해외여행 갈 수 있는 나라를 알아보자. [라오스 편]

[2022년 8월 30일 기준]

 

라오스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숲 속에 그림처럼 펼쳐져 블루라군과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서 봤던 아름다운 방비엥의 모습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라오스의 수도는 비엔티안으로 라오스어를 씁니다. 또 골프 라운딩도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많은 대한민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던 나라입니다. 게다가 캄보디아의 앙코르왓 사원보다도 오래된 크메르 왕조의 사원인 왓푸 사원도 유명합니다. 저는 앙코르왓 사원이 더 감동적이긴 했지만 어쨌든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굉장히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어 왕복하기가 역시나 피곤하지만 다양한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라입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굳게 닫혔던 문을 연 라오스 여행은 어떻게 가능한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라오스편]

 

라오스에 관한 여행 정보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라오스 여행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출입국 규정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라오스>

-입국 규정 : 자가격리 없이 여행 가능. 백신 접종자의 경우 영문 백신접종 확인서를 제출. (미접종자의 경우 출발 2일(48시간이내)내에 코로나 19 NAAT(PCR, RT-PCR, LAMP, TMA, SDA, NEAR 등) 검사를 받고, 음성 증명서를 인쇄본으로 소지해야 됨. 또는 2일(24시간)내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결과를 소지해야 함.

-필요 서류 : 관광 목적으로 30일 이내 체류하는 경우에는 비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체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전자 방문자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라오스 비자 신청서와 지원 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가장 빠르고 손쉽게 eVisa를 받을 수 있습니다. eVisa 확인서는 승인받은 후 전자로 발급됨. 라오스에 도착하면 여권과 eVisa를 제시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 :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며, 코로나 감염시 치료를 위한 여행자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입국 규정 : 대한민국 입국 시 도착 후 최대 1일(24시간 이내) 내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함. 대한민국 국민 및 장기 VISA 소지자는 선별 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외국인의 경우 검사 비용은 자비로 부담하고, 승인된 의료 기관(294개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추가 정보 :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라오스 여행 Tip! :

라오스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만 제출하면 되기에 간편합니다. 다만, 미접종자의 경우 위에 작성한 바와 마찬가지로 출국시간 기준 2일 이내에 코로나 검사 실시 후 음성임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출국 심사 시에 제출해야 했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증명서 제출은 중단 되었습니다. 여행지에서 대한민국 귀국 한 이후 PCR 검사 혹은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1일 이내)를 제출하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선별 진료소에서 무료검사 가능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해외여행 갈 수 있는 나라 [라오스 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